경찰 관계자는 "송 씨는 화재 발생 당시 유조차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불로 전신에 1∼2도의 화상을 입었다"며, "따라서 화재 발생 과정을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을 것으로 판단돼 재소환해 사고 당일 행적 등을 조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탱크로리 운전기사 송 씨가 화재 사건 당일 행적에 대해 명확하게 진술하지 않아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조사했다"며 그러나 조사내용은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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