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경찰서는 사찰방화 전과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결과 방화범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카메라 사각지대로 몸을 숨기는 점 등으로 미뤄 사찰 내부의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찰에 원한을 품었거나 정신질환자, 또는 사회에 불만을 느낀 자의 소행으로 보고 다각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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