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3시 주요뉴스

▶ 이르면 내일 사격 훈련…긴장감 고조
연평도 사격 훈련이 이르면 내일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날씨가 변수입니다. 북한도 '자위적 타격'을 경고하는 등 한반도에 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북, 서해안 대비태세 격상…"미국 책임"
북한군이 우리 군의 연평도 해상 훈련과 관련해 서해안 해안포 포병부대에 대비태세 지침을 격상했습니다. 한반도 극단사태는 미국 책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안보리 한반도 긴급회의 내일 소집
연평도를 둘러싼 한반도 긴장사태와 관련해 내일 새벽 1시 유엔 안보리가 소집됩니다. 정부를 비롯한 주변국들의 외교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 파주서 구제역 추가발생…방역 '비상'
경기도 파주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고 고양시에서는 의심 신고가 접수되는 등 구제역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입법로비' 조진형·유정현 소환 조사
청원경찰 입법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한나라당 조진형·유정현 의원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두 의원은 대가성 여부를 부인했습니다.

▶ '덤 주지 말자' 우유업체 담합
우유나 요구르트 업체들의 덤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우유업체들의 담합이 있었습니다. 서울우유와 매일유업 등 12개 업체에 188억 원이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 유럽 폭설·한파…항공기 결항 속출
파리와 런던 등 유럽지역의 폭설과 한파로 항공기 결항이 속출하면서 성탄절 연휴를 앞둔 수많은 여행객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현대차에 예비협상자 지위 안 돼"
현대그룹은 현대건설 채권단이 현대차그룹을 예비협상대상자 지위를 박탈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특혜 시비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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