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9개 광역도를 대상으로 장애인과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 약자를 위한 이동편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경남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시설현황과 저상버스 보급률, 특별교통수단 보급률 등 교통복지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조사에서 경남은 100점 만점 중 76.4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남에 이어 강원이 70.2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2008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경기는 70.0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제주도와 전북이 각각 57.5와 55.2점으로 최하위권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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