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북경찰서는 2살 된 아들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27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집에서 아들 2살 김 모 군의 목을 조르고 몸을 주먹 등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아들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방바닥에 오줌을 쌌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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