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실시된 연평도 포사격 훈련으로 동해안 민통선 출입이 이틀째 통제되고 있습니다.
어로한계선 이북에 있는 북방어장과 고성 대진항 북쪽 해역은 여전히 조업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하지만, 조업통제가 이뤄졌던 고성 아야진항 이북의 특정해역 대부분은 통제가 풀려 오늘 오전 300여 척의 어선이 출어했습니다.
속초해경은 대진항을 기점으로 하는 북위 30도 선상에 경비정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어로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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