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절기상 동지입니다.
어제와 비슷하게 대체로 맑겠고 겨울치고는 비교적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낮동안에는 연무나 박무가 끼겠고 밤부터는 점차 짙은 안개가 다시 나타나기 시작하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동해안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낮까지 구름이 많겠습니다. 하지만, 그밖에 대부분 지역 맑겠고 활동하기 적당하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이 1도, 청주와 대전은 영하 2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9도, 광주와 대구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오늘은 전해상에 안개가 끼겠고 특히 동해 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물결 또한 동해전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23일 낮부터 추워지기 시작하겠고 24일과 25일에는 큰 한파가 찾아오겠는데요.
더불어 호남과 충남에는 성탄절에 눈 소식도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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