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서울경찰청 임 모 경감과 연천경찰서 유 모 경장에게 계급을 한 단계 강등하는 징계를 내렸습니다.
비위를 저지른 경찰관의 계급을 낮춘 것은 지난 7월 경찰징계령에 해임과 정직 사이에 강등이 추가된 이후 처음입니다.
이들은 3개월 정직 기간을 거쳐 내년 초 한 단계 낮은 보직을 받게 되며, 21개월이 지나야 승진 시험을 보거나 승진 후보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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