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경찰서는 대형마트에서 상습적으로 우유를 훔친 배달원 36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부터 하남시 덕풍동 할인점에 우유를 납품하면서 진열하고 남은 우유를 몰래 빼내는 수법으로 200여 차례에 걸쳐 5천7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종업원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매일 20만~30만 원어치의 우유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탁월한 선택! 놀라운 수익률! 신바람 나는 투자! MBN리치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