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던 주부를 성추행하고 항의하던 남편을 때린 미군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의정부경찰서는 길을 물으며 주부를 성추행하고 항의하던 남편을 주먹으로 때린 미 공군 소속 26살 S 상병과 20살 C 일병을 붙잡아 미군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이들은 '길을 알려줘 고맙다는 의미였다'며, 성추행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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