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내년부터 본청 수사국에 대형 경제범죄를 전담해 수사하는 지능범죄수사대를 만들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정이 수사대장을 맡을 지능범죄수사대는 경감이 팀장인 4개 팀으로 나눠 활동하며, 범죄정보팀과 회계분석팀 등으로 이뤄집니다.
주요 수사 대상은 대기업이나 재벌가의 배임 또는 횡령, 다단계 기업의 대형 사기 등 주요 경제 범죄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권력형 범죄와 토착 비리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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