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4년까지 시내 1천270개 전체 초·중·고교에 '학교보안관'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민선 5기 공약 사항인 학교보안관은 학교 안팎에서 학생을 표적으로 한 폭력, 납치, 유괴, 협박과 같은 각종 범죄를 예방하게 됩니다.
또 순찰·지도를 통해 교내 사고를 예방하거나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를 하고, 외부 출입인이나 차량을 관리하고 위험물의 학내 반입을 통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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