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운전면허시험제도 개선방안을 보고했습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적성검사와 학과시험, 주행시험 등 모든 과정에서 불필요한 절차를 없애 전문학원에서 면허를 따는 평균 비용을 75만 8천 원에서 29만 7천 원으로 대폭 낮출 계획입니다.
또 주행시험에서 기능시험을 폐지하고 도로주행시험으로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행안부 측은 기능시험 폐지는 도로교통법 개정이 필요해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지만, 전문학원 교육시간 축소 등은 시행령을 개정해 바로 시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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