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 여성이 집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7시쯤 서울 녹번동의 한 빌라 욕실에서 숨져 있는 회사원 30살 이 모 씨를 건물 주인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건물 주인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며칠간 전화를 해봤지만 받지 않아 문을 따고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턱이 찢어진 채 발견된 점으로 미뤄, 욕실 바닥에 미끄러져 머리에 충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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