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계자는 하드디스크마다 걸려 있는 암호를 풀어내는 데 성공했고, 그 안에 개인들이 무선랜망을 통해 주고받은 전자우편과 메신저 송수신 내용이 들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8월 강남구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해 구글이 스트리트뷰 제작에 사용한 하드디스크 수십 개를 확보하고 분석작업을 해왔습니다.
구글 '스트리트뷰'는 인터넷 지도를 통해 특정 위치의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미국과 독일, 호주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서비스되고 있고, 한국에서는 2009년 말부터 서비스 개시를 준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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