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는 1천9백여 명으로 신종플루 유행으로 단체활동이 줄었던 한 해 전 5백여 명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을수록 오래 살아남는 특성이 있어 겨울철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식중독 바이러스로,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이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달돼 감염됩니다.
식약청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물은 85도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먹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MBN 뉴스 더보기 Click !!!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코스피 2500p 향하여>상상 그 이상의 수익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MBN리치'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