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최고령 해병대 지원…4.5대1 최고경쟁률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탤런트 현빈이 올해 나이 29살로 해병대 최고령 지원자가 됐습니다.
1982년생인 현빈은 병무청에서 모집 업무를 시작한 2008년 이후 최고령 지원자로, 체력검사에서 1분에 윗몸일으키기 57회, 팔굽혀펴기 50회 등 30점 만점에 29점을 받아 상위 1%의 점수를 얻었습니다.
한편 지난 10일 마감된 올 1월 해병대 경쟁률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도 불구하고 4.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연평도 포격 도발 직후인 작년 12월의 3.6대 1을 웃도는 것으로, 병무청이 모집업무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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