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전력사용 또 최고치…정전사태 우려
강추위로 난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력사용량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력예비율이 위험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정전사태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 '얼어붙은 한반도' 동파 피해 속출
연일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관이 얼어 터지는 등 동파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 오늘도 맹추위…모레 조금 누그러져
오늘도 서울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맹추위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모레 낮부터는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 "양평 땅 증여세 안 내" 의혹 제기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민주당은 정 후보자가 양평 땅에 대해 증여세를 내지 않았다며 각종 부동산 관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 간접체벌 허용…서울교육청과 충돌
교육과학기술부가 3월 신학기부터 교육적인 차원에서 간접체벌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전면 체벌금지를 선언한 서울시교육청이 반대 입장을 보이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후진타오 "6자회담 조속 재개 기대"
오는 19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남북한 간 대화도 강조했습니다.

▶ "건강보험 2020년 16조 원 적자 전망"
건강보험 재정이 앞으로 적자행진을 계속하면서 오는 2020년엔 적자폭이 16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아프리카 '민주주의' 소용돌이 속으로
아프리카에 '민주주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독재자를 몰아낸 튀니지의 자유정신은 예멘으로 확산하고 있고, 수단은 국민투표를 마치고 곧 분리독립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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