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경남 양산시 상북면 좌삼리 농가에서 키우던 돼지와 염소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 정밀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난 것은 6일 만이며, 경남지역에서는 지난 24일 김해시 주촌면 원지리 돼지 농가 이후 2번째입니다.
한편, 오늘(30일) 오전 8시 현재 전국적으로 구제역으로 매몰된 가축 수는 294만 마리로, 300만 마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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