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적 5명 구속 수사…시신 수장 검토
오늘 새벽 국내로 압송돼 구속 수사를 받고있는 소말리아 해적 5명이 해적행위 가담 사실 등 부차적인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오만에 머무르고 있는 삼호주얼리호의 해적 시신에 대해서는 수장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석 선장 재수술…2∼3일이 고비"
오늘(30일) 새벽 대수술을 받은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더는 증세가 악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낙관하기에는 이르다며 앞으로 2~3일이 고비라고 의료진이 밝혔습니다.
▶ "시위대에 발포"…'여행 자제' 지정
이집트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발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이집트를 여행 자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 내일 아침까지 한파 오후부터 풀려
내일도 서울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올라가면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 한화 김승연 회장 등 11명 불구속기소
한화 비자금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김승연 회장과 임직원 등 11명을 불구속 기소하며 수사를 마무리지었습니다.
▶ 양산 추가 발생…전남 첫 의심신고
경남 양산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 모친 살해 경
모친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관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한편, 이 경찰관은 보험 사기를 자신이 먼저 제의했다며 일부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3월부터 중산층도 보육료 전액 지원
오는 3월부터 소득 상위 30%를 제외한 중산층도 월 최고 39만 4천 원의 영유아 보육료를 전액 지원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