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라는 표현은 명예훼손에
수원지방법원은 온라인 게임 채팅 창에서 상대방을 대머리라고 표현해 비하한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수원지법은 판결문에서 "대머리는 머리털이 많이 빠져 벗어진 머리 또는 그런 사람을 뜻하는 표준어일 뿐 단어 자체에 경멸이나 비하의 뜻이 담겨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대머리'라는 표현은 명예훼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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