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추락한 제주 해경 소속 헬기 인양 작업이 이르면 모레(4일) 시작됩니다.
남해해경청과 해군 등은 기상 여건이 좋을 것으로 보여 제주시 차귀도 서쪽 93킬로미터
제주해경 관계자는 "먼저 심해잠수정을 이용해 추락한 동체의 상태를 파악할 예정"이라면서 "인양 작업은 이틀에서 나흘이면 마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아직 찾지 못한 승조원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8일째 벌이고 있지만,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