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률 전 국세청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재소환에 대비해 사건 기록과 법리 검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한 전 청장이 지난달 28일 검찰에서 15시간 동안 진술한 내용을 확인하고 있으며 누구를 대상으로, 어떤 범위
검찰 관계자는 "한 전 청장을 재소환할 것인지, 한다면 언제 할 것인지, 다른 조사 없이 바로 재소환할 것인지 등 여러 문제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BBK 의혹'을 폭로한 에리카 김 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르면 이번 주 중에 김씨를 재소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