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에 중학교 200여 곳에서 '문·예·체 활성화를 위한 전문강사 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다음 주쯤 학교별 신청서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강사는 만화가, 연극배우 등 교사 자격증과 관련 없이 교육적 효과가 인정되는 전문가면 누구나 부를 수 있고, 주 1회 이상 담당 교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합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오는 18일 전후로 사업 학교를 뽑아 다음 달에 바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