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비교적 포근>어제는 내내 추웠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올라서 마냥 춥지도, 그렇다고 포근하지도 않습니다.
기온은 점점 오르겠고, 절기상 경칩인 일요일쯤에는 평년기온을 잠시 회복하기도 하겠습니다.
<다음 주, 다시 추위>포근함도 잠시, 다음 주에 또 꽃샘추위가 예상됩니다.
봄옷 입으실 거라면, 외투 안에 여러 겹 겹쳐 입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 보시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오후부터 구름이 차츰 많아지겠습니다.
강원 영동지방에는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엔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은 전반적으로 오늘보다 기온이 더 높겠습니다.
일단, 아침에 서울 영하 2도, 전주 영하 3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낮에 서울 7도, 전주 10도, 부산 11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 날씨>휴일인 일요일에 제주도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다음 주에는 일단 이렇다 할 비나 눈 소식은 나와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벚꽃 개화 시기>개나리 개화시기에 이어 벚꽃 개화시기도 발표되었습니다.
올해 벚꽃은 평년보다 3일 빨리 필 거라고 합니다.
3월 2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27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15일쯤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겠습니다.
꽃샘추위에 움츠러드는 요즘이지만, 반가운 봄꽃 기대하면서 즐겁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