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어린이를 노린 성폭력 범죄가 2~3일에 한 번꼴로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시내에서 일어난 13세 미만 아동 성폭력 범죄는 모두 749
월별로는 1월이 30건으로 가장 적었고 4월부터 늘기 시작해 한여름인 7월은 성범죄가 평균 104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새 학기가 시작하는 봄철에 놀이터와 주택가, 공터 등에서 어린이를 노린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아동 성폭력 주의보'를 발령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