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 스캔들 재조사…중국도 조사 착수
정부는 30대 중국 여성 덩신밍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정보를 넘긴 상하이 주재 한국 외교관들에 대해 재조사하기로 했고, 중국 정부도 덩 씨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오늘 예정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 무산
북한이 귀순자 4명을 판문점으로 데리고 나오라고 거듭 주장하면서 오늘로 예정됐던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 장자연 씨 지인 수감 교도소 압수수색
경찰이 고 장자연 씨와 편지를 주고받았다는 지인 장 모 씨가 수감 중인 교도소 감방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했습니다.
▶ 카다피 연일 폭격…아랍연맹 군사개입 논의
카다피의 무차별 폭격이 계속되자 리비아 군사개입에 반대했던 아랍연맹도 긴급회의를 열고 비행금지구역 설정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오늘 양건 감사원장 청문회 보고서 채택
오늘(9일)
여야의 공방이 예상되지만 보고서 채택은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산화황 범벅' 중국산 생강분말 유통
중국에서 밀수입한 생강을 분말로 만들어 시중에 유통한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이 생강 분말에는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는 이산화황이 기준치보다 16배나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