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 스캔들' 기밀유출 조사 착수
국무총리실이 30대 중국 여성 덩신밍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정보를 넘긴 상하이 주재 한국 외교관들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덩신밍' 정체·접근의도 의혹 증폭
상하이 스캔들의 주인공 덩신밍이 외교관들에게 중국 최고 지도자였던 덩샤오핑의 손녀로 알려져 있습니다.
▶ 장자연 씨 지인 수감 교도소 압수수색
경찰이 고 장자연 씨와 편지를 주고받았다는 지인 장 모 씨가 수감 중인 교도소 감방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 일본 백신접종 유아 사망…국내도 유사사례
일본 정부는 소아용 폐렴구군 백신과 뇌수막염 백신을 맞은 유아가 잇따라 숨지자 접종 중단 조치를 연장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유사 사례가 2008년에 2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검찰, 김문수 '쪼개기 후원금' 수사
검찰이 김문수 경기지사 후원회에 '쪼개기 후원금'이 들어갔다는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카다피 연일 폭격…아랍연맹, 군사개입 논의
카다피의 무차별 폭격이 계속되자 리비아 군사개입에 반대했던 아랍연맹도 긴급회의를 열고 비행금지구역 설정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서울 초중고생 강북 '뚱보'…강남 '홀쭉'"
서울 시내 초중고 가운데 비만 학생이 많은 학교는 대부분 강북권에 있고, 강남 3구 학생들의 비만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산화황 범벅' 중국산 생강분말 유통
중국에서 밀수입한 생강을 분말로 만들어 시중에 유통한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이 생강 분말에는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는 이산화황이 기준치보다 16배나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