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부산의료원은 의료취약계층이 밀집한 산복도로 지역에 매월 세 번째 주 수요일마다 의료진이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진료해 줄 계획입니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의료지원사업은 부산의료원의 의사와 간호사 등이 중구와 동구 산복도로 지역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측정, 진찰, 약 처방 등의 진료를 하게 됩니다.
또, 진료 후 퇴행성관절염, 백내장, 배뇨장애 등이 확인되면 부산의료원과 연계해 무료시술도 해 줄 방침입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