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국립대학 지진연구소는 "수도 산티아고로부터 북쪽으로 1천300㎞ 떨어진 안토파가스타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피해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지는 칠레 북부 소카이레 지역에서 남동쪽으로 27㎞ 떨어진 해저 239㎞ 지점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칠레 정부는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진해일(쓰나미)이 우려되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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