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 3일 집배원 김 모 씨를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로 동료 집배원인 43살 윤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12일)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윤 씨가 집배원 김씨 명의로 4천만 원 정도를 빌렸는데 갚을 능력이 안돼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며 "윤 씨로부터 범행 사실을 자백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윤 씨를 남동경찰서로 데려와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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