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담당 경찰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4개 강력팀 등 30여 명으로 수사 전담팀을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 앞을 지나는 26개 노선 버스에서 100여 대의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으며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발자국과 지문을 확보해 정밀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앞서 그제(10일) 오후 서울 미아동 가게에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추 모 씨의 어머니 75살 한 모 씨가 머리에 상처를 입고 숨진 채 엎어져 있는 것을 인근 상인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