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전씨 부부를 상대로 한씨로부터 그림 '학동마을'을 선물 받은 경위와 그림 선물에 대가성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이에 전씨 부부는 한씨 측으로부터 그림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인사청탁 등의 대가성이 없는 순수한 선물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진실인지를 떠나 한씨와 전씨 부부의 진술이 대략 일치해 대질 신문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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