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구제역이 진정 기미를 보임에 따라 이동제한 해제기준 등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구제역이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예방적 살처분 마릿수가 급감한 것을 고려해 이동제한 해제기준
또, 이동제한 해제지역의 통제초소를 축소하고 근처에 가축 살처분 농장이 있으면 해당 농장 앞에 통제초소를 두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폐쇄된 도내 가축시장의 재개장 문제는 전국 단위의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된 이후에나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