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4개 교원노조로 구성된 공동교섭단과 단체교섭에 착수했습니다.
공동교섭단은 이번 교섭에서 교원평가와 학교평가 등 각종 평가 폐지, 자율형사립고와의 학교 차별 정책
서울시교육청이 교원노조와 단체협상에 착수한 것은 2006년 서울자유교원조합이 출범한 이후 교섭창구 단일화 문제 등으로 교섭이 중단된 지 5년 만에 처음입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5년 만에 교섭이 재개된 만큼 학생의 학습권과 학부모의 교육권 보호, 상생하는 교원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