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몸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야 한다며 자신의 노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무속인 51살 여성
정 씨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원시 자신의 집에서 75살 어머니의 몸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내야 한다며 무속도구를 이용해 어머니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정 씨는 "최근 신기가 떨어져 다시 신내림을 받아야 하는데 어머니에게 잡귀가 붙어 신이 안 내려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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