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즈 알리라는 벵가지 시민은 "카다피의 정부군이 진격해오고 있고 그들이 벵가지에서 20㎞ 떨어진 곳까지 왔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전투기 한 대도 봤다"고 전했습니다.
현지에 있는 AFP통신 취재진도 새벽께 전투기 한 대가 벵가지 남서부를 공습해 피해 지점에서 2개의 연기 기둥이 솟아올랐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 취재진은 벵가지 상공에서 전투기 소리가 들렸고 폭발음은 인근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강력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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