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중부 황사>봄의 불청객 황사가 사흘째 말썽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약해지고 있지만,
아직 서해안과 중부 일부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미세먼지 농도가 서울 195, 수원 330마이크로그램 등으로 맑은 날에 비해, 3~4배 정도 높아져 있습니다.
가급적 창문 열지 마시고요, 외출하실 때에도 대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내일 꽃샘추위>춘분인 오늘 낮 시간 포근하게 보내셨죠?
하지만, 추위에 대한 긴장 놓으시면 안 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사나흘 간 봄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후쿠시마 북서풍 불어>한편 후쿠시마 원전 지역은 북서풍이 불고 있어 오염물질이 태평양 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북서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상공에선 우리나라에서 일본 쪽으로 서풍이 불고 있어
우리나라 쪽으로 영향을 미치진 않겠습니다.
<기상도>지금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 약하게 내리는 비는 밤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내일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 맑은 하늘을
<내일 최저>내일 아침 오늘보다 기온이 부쩍 내려가면서 서울과 청주 0도, 광주 2도 보이겠습니다.
<내일 최고>한낮에는 서울 6도, 춘천 8도, 울산 11도에 머물겠습니다.
<주간 날씨>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겠고, 앞으로 낮이 점점 길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