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시흥시 신천동 사무실에서 66살 여성 조 모 씨 등 37명에게 9만 원짜리 건강보조식품 1박스를 54만 원에 파는 등 모두 3천800만 원 어치의 물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라면, 세제 등 경품을 나눠준 뒤 암, 관절염, 중풍 등에 좋은 특효약이라고 속여 시중가보다 6배가량 비싼 값에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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