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김천시는 지식경제부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업종 개편이 수도권 규제 완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3D카메라와 자동차용 전기장치, 무선인식 전자태그인 RFID 등 8개 제조업을 첨단업종에 추가하는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첨단업종은 수도권 공장 신·증설 제한이 완화되는데 구미시와 김천시는 이 때문에 지방에 있는 기업이 수도권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