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오늘(25일) 하루 전면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는 수차례 교섭 요청에도 사측이 대화에 나서지 않았다며
오늘(25일) 하루 경고성 전면 파
이에 금호타이어 사측은 파업에 대응해 시간은 정하지 않았지만, 직장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혀 당분간 노사간 갈등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또 사측은 워크아웃 진행 중에 체결한 '평화유지 의무기간'이 내년 4월까지라며 이번 파업은 불법 쟁의행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최용석 / yskchoi@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