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사고를 조작해 수백만 원의 합의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여성을 속여 6백만 원의 합의금을 받아 챙긴 2
하 씨는 지난 1월 26일, 43살 여성 김 모 씨가 만취한 상태로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자 주변 목격자들과 공모해 자신들이 사고 피해자인 것처럼 속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고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는 김 씨를 상대로 사고 합의금 명목으로 6백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