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일본에서 수입되는 농수축산물 전량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강서 농수산물 도매시장, 동대문 경동시장 등에 방사능 휴대용 측정기를 1∼2대씩 모두 4대를 긴급 설치해 일본산 농수축산물에 대한 간이 검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1대당 직원 3명을 배치해 농수축산물이 출하되는 즉시 곧바로 검사를 하고, 방사성 물질에 오염됐다고 판명되면 시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