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일)부터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지하철 9호선의 급행열차 운행 횟수가 10회 증편됩니다.
서울시는 출·퇴근시간대에 객실이 혼잡하다는 고객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으며, 급행열차의
이번 조치로 9호선 급행열차의 수송 능력은 하루 7천 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서울시는 전망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올해 말까지 9호선의 전동차를 증차해 급행열차의 운행간격을 7분으로, 일반열차는 5.2분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