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4가구 가운데 1가구는 혼자 사는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서울 총 가구 352만 가구 가운데 1인 가구가 84만 가구로 전체의 24%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총 가구는 1980년과 비교해 30
한 가구의 평균 가구원 수는 1980년 4.47명에서 2010년 2.76명으로 많이 감소했습니다.
혼인 건수는 1990년 10만 4천 건에서 2009년 6만 9천 건으로 줄었고, 이혼은 2009년 2만 4천 건으로 1990년보다 2배 늘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