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수돗물은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고에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지난달 29일 전문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수돗물의 방사성 물질 함유 여부에 대한 조사를 의뢰한 결과, 서울의 수돗물에서는 세슘과 요오드 모두 정량 한계를 밑도는 1kg당 1베크렐 이하로 불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수돗물 방사
한편,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자체조사에서도 우라늄과 요오드는 불검출됐고, 세슘은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수준의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