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폭발물을 터트린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폭발물의 종류와 입수경위에 대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중간 수사 브리핑을 열고, 송 씨가 사용한 폭발물은 일단 군용 폭발물은 아닐 가능성이
경찰은 송 씨의 행적이나 보충역을 나온 이력 등을 볼 때 군용 폭발물을 입수해 터트린 것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거한 뇌관 등 5점의 폭발 잔해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의뢰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