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CJ 택배 등 시니어 인턴십 참여기관과 업체가 부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 협약서에는 올해 시니어 인턴 450명을 채용하고 인턴 기간 종료 후에도 노인인력 계속 고용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올해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8개 민간기업과 연계한 7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국비 8억여 원을 지원받아 45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