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전 7시40분쯤 경남 하동군 금남면 51살 심 모 씨의 집 별채에 신축한 황토방에서 자던 심씨의 장인 66살 손 모 씨 부부가 의식이 없어 병
또 손씨 부부와 함께 자던 손씨의 친척, 70살 또 다른 손모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심씨가 지난해 11월 집 별채에 신축한 황토방에서, 장인 손씨 부부와 친척 등이 아궁이에 불을 지펴놓고 자다가, 밀폐된 방안으로 연기가 스며들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