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아파트 우편함에서 입주민들의 우편물을 훔친 혐의로 30살 전 모 씨 등 아파트 관리업체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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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우편물은 '분양 피해 주민 대책위원회'가 보낸 안내문으로, 입주 때부터 주민들은 비싸게 받은 분양금을 돌려달라며 시공사와 분쟁을 벌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아파트 우편함에서 입주민들의 우편물을 훔친 혐의로 30살 전 모 씨 등 아파트 관리업체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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